안녕하세요!
어느덧 상반기의 끝자락인 6월입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고 재정비하기에 딱 좋은 시기죠.
무더위가 오기 전 마음을 다잡고, 상반기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며 더 나은 하반기를 준비하고 싶으시다면
‘자기 계발 도서’ 만큼 좋은 친구는 없습니다.
오늘은 6월의 기운과 어울리는, ‘지금의 나에게 힘이 되어줄 자기 계발서 5권’을 추천드릴게요.
책을 통해 당신의 하루가 더 단단해지고, 더 반짝이길 바랍니다.

1.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용기, 그것은 미움받을 용기다.”
이 책은 철학적이면서도 심리학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독특한 자기 계발서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생의 대부분이 ‘타인의 시선’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짚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줍니다.
추천 이유
- 상반기 동안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지치신 분
- 타인의 기대 속에서 나를 잃었다고 느끼는 분
6월의 한 가운데에서, 조금은 독하게 ‘나 자신’에게 집중해 보세요.
2.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 마크 레클라우
“성공하는 사람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까?”
마크 레클라우는 하버드에서 밝혀낸 성공하는 사람들의 10가지 행동 습관을 중심으로, 일상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어렵지 않고,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루틴과 사고 법을 제안해 누구나 읽기 쉽게 쓰였어요.
추천 이유
-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 습관이 궁금한 분
- ‘꾸준함’을 키우고 싶은 분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됩니다. 6월의 시작과 함께, 나만의 루틴을 세워보세요!
3. 『나는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한다』 – 브렌던 레너드
“스스로를 지탱하는 힘은 매일의 사소한 성취에서 온다.”
이 책은 전문 러너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운동이 서툴고 게으르던 한 남자가, 매일 아침 1마일(1.6km)을 달리며 스스로를 회복하는 이야기예요.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아도, ‘작은 습관’이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울림 있는 책입니다.
추천 이유
- 습관 형성을 고민 중인 분
- 지친 일상 속 ‘하나의 루틴’을 만들고 싶은 분
6월의 맑은 아침, 이 책과 함께 당신의 하루를 뛰어보는 건 어떨까요?
4. 『기꺼이, 불편함을 선택하라』 – 김경일
“지금 당장 편한 것만 택하면, 결국 인생이 불편해진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저서로, 인간의 선택과 심리, 행동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줍니다.
특히 지금 당장은 불편해도 장기적으로 나에게 이익이 되는 ‘건강한 불편함’을 선택하는 법을 배웁니다.
추천 이유
- 자기통제력, 의지력이 약하다고 느끼는 분
- 장기적인 안목을 키우고 싶은 분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작은 용기와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5. 『자기 결정의 힘』 – 에드워드 데시
“사람은 스스로 선택할 때 가장 열정적이다.”
‘자기 결정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데시는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인간의 동기를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분께 이 책은 매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추천 이유
- 타인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 분
- 진정한 동기와 열정을 찾고 싶은 분
자기 결정적인 삶은 나에게 더 많은 자유와 책임을 줍니다.
6월, ‘남이 시켜서’가 아닌 ‘내가 선택해서’ 사는 삶을 시작해 보세요.
책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때로는 우리의 삶을 바꾸는 강력한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6월은 새로운 루틴을 만들기에, 혹은 방향을 다시 잡기에 너무 좋은 시기입니다.
이번 달, 위 책들 중 한 권을 골라보세요.
단 한 줄의 문장이, 단 한 번의 통찰이 여러분의 남은 2025년을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6월이 읽고, 깨닫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